[MK뉴스]불황에도 고용늘린 `당찬` 기업들
Writer SAMWOOMCP
Date 22-10-30 21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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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중앙회(회장 김기문)는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`2013 고용 우수 중소기업 포상식`을 열었다. 바디텍메드, 삼우엠씨피, 서울에프엔비, 유진테크가 고용 확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와이엠씨, 우암코퍼레이션, 신흥글로벌은 중소기업청장상을 받았다. 하이드로텍, 에이텍은 중기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.

이들 기업이 채용을 늘리고 복리후생을 증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한 투자다. 부산에 본사를 둔 선박부품기업 삼우엠씨피(대표 정병주)는 지난해 김해에서 부산으로 회사를 이전하면서 500억원을 신규로 투자해 기계설비와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부설연구소도 개설했다. 인력도 38명을 채용했다. 전체 직원의 67%에 달하는 규모다. 지난해 삼우엠씨피 매출은 256억원이었다.